메디컬칼럼

생활 단상

쉬는 법을 잊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이 휴식이 될 수 있을까. 진짜 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단상이다.

쉬는 법을 잊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바쁜 하루 끝에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켠다. 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눈과 머리는 여전히 바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우리는 쉬는 법을 조금씩 잊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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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쉼은 자극을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조용한 곳에 앉아 창밖을 보거나, 따뜻한 차를 천천히 마시거나, 음악을 켜고 눈을 감는 시간.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이 몸과 마음의 회복에 필요하다.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다.

짧게라도 쉬어 보기

  • 일과 중간에 5분, 화면을 보지 않는 시간을 만든다.
  • 잠들기 전 한 시간은 자극을 줄인다.
  • 쉬는 시간을 일정에 먼저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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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것이 죄책감으로 이어진다면 그 마음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충분히 쉰 몸과 마음이 더 오래 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경험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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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오래가고 쉬어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휴식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때는 몸의 신호를 가볍게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 보기를 권한다.

[참고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